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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제목

안좋아할 줄 알았는데..

작성자 김현매(ip:)

작성일 2013-06-24

조회 644

내용

우리 땡이는 생선종류는 별로 안좋아하고 육류만 너무 사랑해서 상어연골을 사은품으로 주셨을때

감사하기는 하지만, 땡이가 안먹을거서 같은데 어떡하지 싶었어요.

처음에 냄새를 맡더니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역시나 싶었는데 아까워서 연골에 붙어 있는 살점을 조금 떼어서 줬더니

먹더라구요. 안떼어주면 안먹길래 조금씩 떼어주다가 힘들어서 쉬었더니 왜 손을 쉬냐고 빨리달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더라구요 ㅋㅋ

 

땡이가 성격이 급해서 씹지도 않고 삼킬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적당히 살점이 질기니까 질겅질겅 잘 씹어 먹었어요.

살점을 다 먹고 남은 연골은 또 딱딱해서 입에서 피날까봐 걱정했는데(개껌을 먹었을 때 항상 피가 났어요)

잘근잘근 잘 씹어먹더니 30분 만에 뚝딱 해치웠어요. 맛있나봐요.

사은품 너무너무 감사하고 다음에 수제간식 많이 신청해야겠어요.

 

main 으로 산 제품들은 땡이 피부가 좋아지면 후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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