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올해 12살이 되는 말티즈입니다.
이사간지 3년이 되었어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몇달전 부터 자꾸 TV를 보면 덜덜덜덜 떨고, 숨고, 짖고... .
TV앞을 지나가질 못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심해지고....
자다가도 갑자기 막 짖고... 끙끙대고..
배변실수도 하지 않는 아이인데... 다른집에도 가면 화장실을 찾아가는 아이예요.
화장실을 가는 복도에서 무서워서 앉아있어서 같이 데리고 들어가줘야 하는 정도가 되어 버렸어요.
병원약도 복용해봤는데.. 차이가 없었고.. 대학병원을 가봐야 하나...치매일까 걱정도 되고..
치약주문하러 왔다가 플라워에센스 본것이 생각나서
불리불안,행동에 대해 상담후 권장해주신 몇가지 제품을 구매했고
알려주신대로 빠른급여로 삼사일정도 먹였을까요?...TV를 봐도 숨지 않고, 무서워하지 않고, 보고 있더라구요
그러다 다음날 되면 조금 짖기도 하지만, 무서워하지 않는건 눈에 띄게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 2주차 빠른 급여로 먹이고 있는데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덜덜덜덜 떨고, 무서워서 그런지 겁이 나서 그런지 껌딱지 처럼 떨어지지도 않으려고 했는데
그동안 너무 힘들었던 걸까요? 밤이건 낮이건 TV를 켜놨건 상관없이 코를 골면서 잠을 자네요.(감동감동)
예전에도 피부곰팡이때문에 퍼피러브 제품 사용하고 좋아졌는데
이렇게 쉽게 좋아질꺼라 생각도 못했는데... 꾸준히 정성스럽게 케어해주셔야 한다고 말씀들었는데.. 정말 감동입니다
퍼피러브를 안다는것 자체가 너무 감사해요.
재주문하고 갑니다.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