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실에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소형견이지만 오줌냄새가 많이 나요.
여름에는 항시 거실문을 열어두니까 괜찮은데
요즘 날씨가 저녁에 쌀쌀해지면서 강쥐가 약간 기침을 해서
옷도 입히고 문도 닫고 있으려니까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거실에 찌린 소변냄새가 공기중에 퍼져있어서
이러다 커텐에 냄새가 밸것 같고, 추운데 문도 자주 열어야 하고
특히나 다가오는 겨울, 난방으로 거실을 덥혀놓고 냄새때문에 자주 열어서 방을 식힐 생각을 하니....
그러던중 이곳을 방문해서 매직싹을 처음보고 주문했어요.
받았을때 무색,무취의 그냥 맑은 용액이어서 정말 효과가 있나 싶었는데
압축분무기도 없어서 용기의 뚜껑에 따라서 배변패드의 오줌자리에 고루 뿌렸어요.
30분후 가보니 냄새가 싹 사라졌어요. 아무 냄새도 안나요.
배변패드 한번 지리고 버리긴 아까워서 세번 정도는 싸줘야 갈아줬는데
그동안 냄새가 많이 나서 강아지도 괴롭지 않을까 했는데
매직싹으로 냄새가 안나니까 걱정없이 사용하겠어요.
강아지몸에도 장난감에도 소변냄새가 뱄거든요.
이게 미생물액인가봐요?
예전에 열대어기를때 물고기똥의 암모니아를 제거해주는 용액을 써본적이 있는데
그거 비슷한 것 같아요.
매직싹 강아지키우는 사람에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