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세마리에서 일년사이 심장병으로 한마리씩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보낸 다음날 셋째 강아지가 아무도 없는줄 알았는지 하울링을 하였네요 ㅠ
다음날 출근도 해야하고 여러걱정에 많은 생각을 하다가
퍼피러브에서 본 플라워에센스가 떠올라 상담받고 한병 먹였어요
보더콜리이고 공에 집착이 심한 상태인데 일주일 먹인후 후 딸이 왔는데
공던지라고 보채는거도 덜하고 차분하게 자거나 식구들 얘기하는걸 듣고 있고
이런모습들이 신기했어요 산책할때도 줄을 심하게 당기는일도 적어지구요
하울링이다 보니 따로 사진은 없지만 플라워에센스 참 신기해요 ^^
향도 은은하고 거부감도 없이 좋아요